동남아 여행지 인기순위, 가족단위-나홀로족 추천지역 총정리

안녕하세요 순위 정하는 남자 순정맨입니다.

오늘은 동남아 여행지 인기 순위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1~20년 전만 하더라도 해외 여행 가기 힘들었지만 요즘은 1년에 몇차례씩 해외 여행 다니시는 분들은 흔한 세상이 됐죠?

특히 동남아는 가깝고, 항공권 가격도 비싸지 않아 휴양차, 여행차 자주 가게 됩니다. 

최근에는 가성비를 중요시하는 성향이 확산되면서 휴양을 떠날 때도 가격과 일정을 꼼꼼히 따져 자유여행으로 동남아를 찾는 사람들도 굉장히 많아졌죠.ㅎㅎ

그렇다면 한국인이 좋아하는 여행지는 어디일까요?

오늘 순위는 스카이스캐너가 집계한 자료를 바탕으로 했습니다. 순위 보시죠!

스카이스캐너가 약 2600만건의 올 한해 우리나라 사람들이 검색한 항공권을 분석해 본 결과,

일본 오사카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오사카를 이어 제주, 도쿄, 방콕, 타이베이, 후쿠오카, 홍콩, 오키나와, 세부, 괌 순으로 가장 많이 검색했다고 합니다.

이 중 5곳이 일본의 주요 도시네요. 

또한 상위 10개 도시에 들진 못했지만 일본 삿포로 또한 신흥 강자로 떠올르고 있다고 합니다. 삿포로는 지난해 32위에서 올해 19위로 껑충 뛰어 올랐어요.

   

특히 올해에는 동남아 휴양지를 찾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아졌다고 하는데요. 

전년 대비 올해 항공권 검색량이 가장 크게 증가한 여행지는,

베트남 다낭 이 11.7배나 오르며 1위를 차지했습니다.

뒤 이어 코타키나발루(7배), 후쿠오카(6.3배), 호찌민(6배), 오키나와(6배), 삿포로(5.9배), 괌(5.4배), 제주(5.1배), 칼리보(4.9배). 블라디보스토크(4.6배) 순입니다.

다낭은 지난해 말부터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등 국내 저가항공사들이 앞다퉈 취항한 이후, 올해 한국인이 가장 많이 검색한 도시 12위에 올랐다고 합니다.

다낭은 가깝고, 싸고, 맛있고, 골프 치기 좋고, 휴양에 최적화 됐다고 제 주변 분들 역시 많이 추천해주셨습니다~

그렇다면 최근 혼술, 혼밥에 이어 나홀로 여행족이 가장 많이 검색한 나라는 어디 였을까요?

1위는 또 다시 일본 오사카가 차지했네요. 뒤 이어 도쿄, 방콕, 제주, 타이베이, 후쿠오카, 홍콩, 싱가포르, 세부, 파리 순이라고 합니다.

굳이 일주일짜리 풀 휴가를 내지 않더라고, 금토일 주말을 이용해 반짝 다녀올 수 있는 근거리 여행지의 인기가 높다는 게 보이시죠?

가족단위 여행객들은 어디를 자주 찾았을까요?

1위는 미국 괌 이네요. 아무래도 동남아는 치안이 불안한 곳이 많기 때문에 미국땅인 괌을 많이 간 것으로 보입니다. 

뒤 이어 제주, 오사카, 오키나와, 세부, 다낭, 방콕, 도쿄, 홍콩, 후쿠오카 순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1년 중 가장 많이 여행을 떠난 달은?

모두가 다 아시겠지만 휴가철인 8월 이었습니다. 또 추석 황금연휴가 있던 9월과 7월에도 많이들 해외여행을 다녀온다고 합니다^^

이상, 동남아 여행지 인기순위를 전해드린 순정맨이었습니다.